LIGHT UP NIPPON in Seoul



LIGHT UP NIPPON in Seoul 라이트 업 니폰 인 서울

2012. 03. 15. (thu) PM 7:00-9:00
하자센터 신관 4층 하하허허홀

동 일본대지진 1주기를 맞이하여 해외 여러 나라에서 실시되는 다큐멘터리 상영회 및 관련이벤트 소개와 아울러 세계 각국 사람들이 응원의 메시지와 불꽃(하나비) 이미지를 투고할 수 있는 특설 웹페이지(Messages for LIGHT UP NIPPON)를 아래와 같이 개설하였습니다. 일본어와 영어로 지원되고 있는 페이지로 한국의 여러분들로부터도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 혹은 불꽃 이미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3월말까지 참여 가능)

http://messagesforlightupnippon.jp
http://2010.haja.net/notice/view/cno:43563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viewform?formkey=dHRMZ2Y0WkFYNlFob2VDa3ZNWURUWXc6M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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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업 니폰 LIGHT UP NIPPON은, '동일본 대지진 발생 5개월 후, 도쿄의 젊은 회사원들이 피해지역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자는 취지 아래 2011년 8월 11일 피해지역 10곳에서 일제히 불꽃을 쏘아 올린 프로젝트'라고 한다. 이 준비 과정은 가키모토 겐사쿠 감독과 사카모토 류이치 음악 감독과 함께 28분 분량의 다큐멘터리 영화로 만들어졌다.

영화 상영과 함께 라이트 업 니폰 대표와 다른 분들의 발표 자리가 있는데, 피프티서울 50SEOUL 벼룩시장을 만든 중요한 계기가 동일본 대지진이었다는 것으로, 피프티서울의 멤버들인 나와 장석종, 강민구도 발표에 참여하게 됐다(첫 번째 피프티서울 벼룩시장의 모금액은 세이브더칠드런 SAVE THE CHILDREN, www.sc.or.kr을 통해 지진 피해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쓰였다). 발표는 지금까지의 피프티서울에 대한 얘기다.

피프티서울은 기본적으로 '좋아하는 일로, 좋은 일을 한다'는 취지가 있다. 물론 우리는 부족하고 아직 다듬어야 할 것들도 많지만, 큰 힘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좋은 일에 참여하는 친구들과 즐겁게 해나가고 있다.

이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위의 웹사이트들을 통해 볼 수 있다.


written by Hong Sukwoo 홍석우 (yourboyhood@gmail.com)
fashion journalist / photographer of yourboyhoo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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