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y 29, 2009

nazine magazine 1st issue presentation (나진매거진 발간 프리젠테이션)




서울을 기반으로 동시대의 문화와 패션(contemporary culture and fashion)을 독자적인 시선으로 다루는 나진매거진(nazine magazine)은 한국의 서울에서 출판되는 비정기 간행물입니다.

웹 형태로 발간되어온 나진매거진은 뛰어난 질감과 아름다운 편집의 인쇄물을 꿈꿔왔습니다. 컨텐츠의 기획부터 촬영, 편집, 디자인, 인쇄의 방식과 바인딩의 방식 결정, 포장과 유통까지 일련의 창작 과정과 소구와 소비를 위한채널 확보, 잡지 출판을 위한 모든 맥락을 탐색하고 퍼즐 조각을 끼워 맞추는 전 과정을 밟았습니다. 나진은 패션매거진이 자주출판 형태를 취하면서 겪는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도전에 관한 소기의 성과물이기도 합니다.

이번 첫 페이퍼 이슈의 발간을 기념하는 프리젠테이션이 청담동 학동사거리에 위치한 데일리프로젝트에서 5월 30일, 31일 양일간 열립니다. 이번 프리젠테이션에서는 나진의 첫 번째 페이퍼 이슈와 다양한 형태로 선보였던 컨텐츠들을 프로젝터 화면과 프린트 등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관람하셔서 가장 지금의 나진매거진과 공감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SHOWCASE
7pm-9pm SAT

EXIBITION
11am-9pm SAT
11am-7pm SUN

1F showcase, Daily Projects, Chungdam-dong

전시 양일간 전시장 내에서 나진매거진의 구매가 가능하며, 전시 이후에는 데일리프로젝트 매장 내에서 구매하실수 있습니다.

contact DailyProjects, pp1@dailyprojects.kr / www.dailyprojects.kr
contact nazine magazine, 02-6084-6451 / nazinemag@gmail.com /www.nazine.com

contemporary fashion magazine
nazine magazine
www.n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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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나승과 저의 친구이자 조력자인 양다원이 주축이 되어 만드는 온라인 패션 매거진, 나진(nazine)의 첫 번째 종이 잡지가 발간되었습니다. 시원시원하게 커다란 판형(280mm x 380mm)에 담긴 패션, 사진, 예술, 문화 등에 대한 화보와 인터뷰가 담긴 국내에서 흔치 않은 독립적인 성향의 패션 매거진입니다. 저와 나진의 인연은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2006년 7월 이슈를 위해 인터뷰와 함께 사진을 찍고 일러스트를 그린 것이 첫 만남이고 그 후에도 몇 번의 개별 작업을 나눈 적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친구가 되었지요.

나진의 종이 잡지 발간은 몇 가지 집고 넘어가야 할 의의가 있습니다. 먼저 패션에 관한 독립 출판물이 거의 전무한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신선한 시도이자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라는 것, 그리고 2005년 이전부터, 당시로서도 드문 패션을 다루는 온라인 매거진에서 출발해 만들어진 종이 잡지라는 것입니다. 어디서 갑자기 툭 하고 나온 것이 아니라 수년 간의 작업을 통해 나진의 색을 만들고 그것이 쌓여서 나온 종이 잡지라는 것은 꽤 중요한 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첫 번째 이슈에서는 모델이자 뮤지션으로서도 빼어난, 그리고 즐거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장윤주, 저와는 오래된 지인이자 데일리 프로젝트의 동료였으며 지금은 킴(kiiim)이란 레이블을 만들고 있는 패션 디자이너 김태욱, 그리고 미국에 거주하며 세계적인 매거진들과 작업하는 사진가 목예린의 인터뷰와 사진 - 개인적으로 목예린의 팬이기도 해서 반갑습니다 - 그리고 아워레가시(our legacy)와 핏보우(fitbow), 인스탄톨로지(_instantology)와 콘테노벨라(Contenovela) 등을 소개하는, 제가 편애하고 애정을 가지고 있는 남성복 쇼룸 msk connectionism의 대표 민수기의 인터뷰 등이 실려 있습니다. 참, 지큐 코리아(GQ Korea)의 피쳐 에디터이자 얼마 전 시인으로 등단한 이우성의 시와 인터뷰도 만날 수 있습니다.

나진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현재 공식적인 판매처는

교보문고(전국지점)
아트선재센터 1층 더북스(The Books) (안국역 1번 출구) www.samusobooks.com
멀티샵 플로우(Flow) (신사동 가로수길)
썸씽어바웃어스 www.something-aboutus.com
멀티샵 라이풀(Liful) (압구정동 로데오거리) 매장과 웹사이트 www.liful.co.kr

이며 추후 더 늘어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데일리 프로젝트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쉽지 않은 길을 택한 나진의 발간을 축하합니다. 짧게 끝나지 않는, 현실적인 문제들로 인해 힘들더라도, 가늘더라도 길게 가는 패션 매거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written by Hong Sukwoo 홍석우 (yourboyhood@gmail.com)

Thursday, May 28, 2009

<패션 매거진 연구(A STUDY IN FASHION MAGAZINE)>, summer 2009 lecture for Saii cultural institute




패션 매거진 연구 (A STUDY IN FASHION MAGAZINE)

강사 lecturer/ 홍석우 Hong Sukwoo
시간 time/ 매주 금요일 every friday 19:00~21:00
기간 term/ 2009년 6월 26일부터 8회 June 26 to 8 times
대상 object/ 일반 general
수강료 cost/ 150,000원 won

강좌 소개 introduce

2009년 봄 학기 <한국 패션의 지금: 서브컬쳐에서 하이패션까지>가 한국 패션 문화의 '지역성(로컬리티•locality)'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끊임 없이 자기색을 만들어가는, 패션 문화의 창조자들이 들려주는 지금을 이야기했다면, 이번 강좌는 '패션 매거진'에 대한 조금 더 심도 있는, 다른 관점에서의 바라보기로 출발한다.

패션 매거진, 즉 패션 잡지는 20세기 현대 패션의 격변기를 이야기할 때 결코 빠질 수 없는 존재이며, 21세기인 현재에도 지난 세기와는 또 다른 형태로 점점 변형, 발전, 확장되고 있다. 보그(VOGUE)나 엘르(ELLE), 하퍼스바자(HARPER'SBAZAAR) 등과 같이 메인스트림 패션의 꼭지점을 찍는 메이저 패션지들이 있는 반면, 아이디(i-D), 데이즈드엔컨퓨즈드(DAZED&CONFUSED), 퍼플 패션(PURPLE FASHION), 히 매거진(HEMAGAZINE) 등과 같이 메인스트림 패션을 다루면서도 서브컬쳐나 인디음악, 유스컬쳐, 스트리트 패션 등 매거진 특유의 색깔로 차별성을 띄는 매체도 존재한다.

'라이센스지'라고 불리는 우리나라의 패션 문화지들을 보면 해외에 있는 기존 잡지들과 차별된 성격을 보여주는 - 신진 디자이너와 인디펜던트 문화에 애정을 가지는 하퍼스바자 코리아, 피쳐팀의 색깔 있는 논조로 창간 초기부터 팬덤을 만들었던 지큐 코리아(GQKOREA) 등 - 잡지들의 지역성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로울 것이다. 이제 막 싹을 틔우기 시작한 국내외 작은 패션 매거진들과 오프라인의 한계를 넘어 온라인으로 뻗어나가는 온라인 패션 매거진들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다양한 패션지들이 가지고 있거나 조금은 부족한 '비평으로서의 패션 바라보기'에 대한 담론도 마련해본다.

이번 강의는 <패션 매거진>을 주제로 하므로 현재 패션 매거진에서 중요한 흐름을 만들고 있는 세계 각국의 패션 매거진들을 선택하여 주어진 주제들로 그들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것이 주가 될 것이다. 또한 가능한 범위 안에서, 패션 매거진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패션 에디터, 포토그래퍼, 스타일리스트 등)을 초빙하여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들을 듣고, 해외에 본거지를 둔 패션 매거진들의 경우에는 이메일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패션 매거진을 대하고 만드는 자세를 탐구해본다.

* 강좌 소개에서 잠시 언급한 '비평으로서의 패션 바라보기'란, 패션이 단지 유행의 하나로 치부되지 않고 독립된 문화의 한 장르로 위상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영화나 음악, 미술처럼 '따뜻한 시선을 담은 적확한 비평'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강사와 수강생들은 주어진 시간 내에서 자신이 바라보는 패션에 대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패션에 관한 독립 출판물'을 만드는 작업을 함께 연구할 것이다. 그리하여 수강생들과 강사가 모두 자신만의 패션 매거진을 만드는 것(혹은 계획을 세우는 것)이이번 강의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결과물이 될 것이다.


강사 소개 about lecturer

홍석우
Hong Sukwoo

현재 프리랜스 패션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2006년부터 시작한 서울에 관한 사진 다큐멘터리 프로젝트인 당신의 소년기, yourboyhood.com을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매체나 개별 프로젝트를 통하여 패션에 관한 생각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글 기고 및 인터뷰 contribute & interview
ELLE Korea, NYLON Korea, GQ Korea, W Korea, HARPER'S BAZAARKorea, VOGUE GIRL Korea, ELLE GIRL Korea, DAZED&CONFUSED Korea,ANAN, DESIGN JUNGLE, 시사IN, 한겨레 신문, THEME MAGAZINE(US), EVIL MONITO(US),ELLE Singapore, ELLE Italy, NYLON Japan, VOGUE Taiwan 등.

기획전시 curated exhibition
BE@RBRICK EXHIBITION, AT LIFUL STORE (2007) - 디자인토이 베어브릭 전시
INDEPENDENT NOW, AT DAILY PROJECTS (2008) - 국내/외 독립 출판물 전시

강의 lecture
한국 패션의 지금: 서브컬쳐에서 하이패션까지(FASHION NOW IN KOREA: SUBCULTURE TO HIGH FASHION) (2009) - 문지문화원 사이 Saii 2009년도 봄 학기 기획특강


강의 계획

1강. HIGH FASHION MAGAZINES : 보그와 하퍼스 바자(VOGUE AND HARPER'S BAZAAR)

보그와 하퍼스바자는 각각 1892년과 1867년에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2세기를 관통한 패션 잡지이다. 그들은 현재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으로 그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약 20여개의 나라에서 발간되고 있다. 패션 매거진을 논할 때, 이 두 잡지를 뺄 수 없으며 그들이 꾸려온 작업과 현재 하고 있는 작업들은 패션 역사에 고스란히 기록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보그와 하퍼스바자 모두 미국에서 출발하였지만 프랑스, 이탈리아, 한국 등 다양한 나라에 따라 그 특색을 가지고 있으며,모두 세계와 지역 패션씬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패션 매거진을 대표하는 양대 산맥인 보그와 하퍼스바자에 대한 이야기와 우리나라에서 각 잡지를 만들고 있는 에디터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인터뷰와 초빙(예정)을 통해 들어본다.

2강. HIGH FASHION + SUBCULTURE MAGAZINES : 아이디와 데이즈드엔컨퓨즈드, 슈퍼슈퍼(i-D AND DAZED&CONFUSED, SUPER SUPER)

런던을 기반으로 하는 이 세 개의 매거진은 각각 1980, 90년대와 2000년대에 발행되기 시작했으며, 그들이 다루는 주제와 잡지의 성향은 조금씩 다르지만 교차점 또한 존재한다. 하이패션에 대해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광고를 받으면서도, 순수예술이나 순수사진, 패션 브랜드, 타이포그래피, 비디오 아트나 웹 아트, 뉴레이브와 클럽뮤직 등 전방위에 걸친 창조자들과 작업하는 그들은 런던의 서브컬쳐를 메인스트림의 레이더망에서 벗어나지 않게 만든 주된 공로자들이다. 또한 존 갈리아노(JOHN GALLIANO)와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크리스토퍼 케인(CHRISTOPHER KANE)과 가레스 퓨(GARETH PUGH) 등 끊임 없이 스타 디자이너를 만들어내는 '로컬리티'에 대한 그들의 끊임 없는 애정과 전폭적인 지원은 우리나라의 패션 매거진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클 것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이 세 가지의 잡지가 걸어온 길과 그들 각각의 색과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3강. ALTERNATIVE FASHION MAGAZINES : 퍼플 패션PURPLE FASHION / 판타스틱 맨 FANTASTIC MAN / 모노클 MONOCLE / 셀프 서비스 SELF SERVICE

1990년대와 2000년대에 들어서 기존의 정형화된 패션 매거진의 공식을 허무는 작업들이 많이 생겨났다. 파리와 런던, 암스테르담 등에서 출판되는 몇 개의 패션 매거진들은 10권이 채 나오지 않은 것도 있고 1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잡지도 있다. 1990년대 초반 엘렌 플라이스(Elein Fleiss)와 올리비에 잠(Olivier Zahm)이 함께 만들기 시작한 퍼플(PURPLE), 리-매거진(RE-MAGAZINE)과 버트(BUTT)를 만든 거트 용거스(GERT JONKERS), 월페이퍼(WALLPAPER)라는 세계적인 디자인 매거진을 만든 타일러 브럴(Tyler Brûlé)이 만든 모노클(MONOCLE), 워크 인 프로그레스(WORK IN PROGRESS)라는 디자인 스튜디오의 대표이자 셀프 서비스(SELFSERVICE)라는 당대의 혁신적인 매거진을 만든 에즈라 페트로니오(Ezra Petronio)까지. 그들의 작업은 소위 '안티-패션(ANTI-FASHION)'의 영역에 속한 것도 있고, 기존의 패션지를 표방하지 않으면서, 기존 패션지들이 건드리지 않았던 영역의 창조자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심지어 현재는 그들 자신이 메인스트림 패션의 중요한 축이 되었다. 그들이 만드는 책의 발행부수를 모두 합해도 세계적인 유수의 패션지들과 상대할 수 없을 지 모르나, 그들이 가지고 있는 대안으로서의 패션지에 대한 탐구는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불가침의 영역이 되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기존의 패션과 패션지에 대한 대안으로 볼 수있는 4가지의 패션 매거진에 대해 이야기한다.

4강. INDEPENDENT FASHION MAGAZINES : 두잉버드 DOINGBIRD / 이엔에이 더 글로시 진E&A(EDITOR&ART DIRECTOR) THE GLOSSY ZINE / 페어리 테일 FAIRY TALE /히얼 앤 데얼 HERE AND THERE / 나진 매거진 NAZINE MAGAZINE /
월간 뱀파이어 MONTHLY VAMPIRE

패션 매거진을 만드는 것은 꼭 커다란 기업만이 아니다. 독립 출판물을 만드는 그래픽 디자인과 예술 등 다른 분야의 사람들처럼, 패션에도 조금 더 개인적인 시각이 많이 들어간 독립 출판물의 영역이 존재한다. 호주의 두잉버드(DOINGBIRD), 미국의이엔에이 더 글로시 진(E&ATHEGLOSSYZINE), 프랑스의 페어리 테일(FAILY TALE), 일본의 히얼 앤 데얼(HERE AND THERE), 원래 웹진으로출발해 현재 첫 권의 잡지가 나온 한국의 나진 매거진(NAZINE MAGAZINE), 그리고 음악과그래픽 디자인, 사진과 예술, 패션 등 다양한 장르의 결과물들을 집합하여 만드는 월간 뱀파이어(MONTHLY VAMPIRE)처럼 원래 다른 분야에 종사하거나 - 광고나 그래픽 디자인 등 - 독립 저널리스트 혹은 포토그래퍼로 활동하면서 개인적인 잡지를만드는 경우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또한 그들의 결과물은 다른 어떤 잡지보다도 실험적이며, 자신의 색을 온전히 유지하고, 종종 혁신적이기까지 하다. 이번 강의에서는 5개의 국가에서 만드는 독립 패션 매거진들을 이야기하며, 이번 강의의 목표 중 하나인 '자신만의 패션 매거진'에 대한 토론도 함께 나눠본다.

5강. JAPANESE FASHION MAGAZINES : 미스터. 하이패션 MR. HIGH FASHION / 유행통신流行通信, Ryuko Tsushin / 휴즈 HUGE / 멘즈논노 MEN'S NON-NO / 스트리트 STREET, 후르츠FURUIT, 튠 TUNE /
보그 걸 VOGUE GIRL / 쥐큐 코리아 GQ KOREA / 나일론 코리아 NYLON KOREA / 엘르 ELLE

일본이라는 나라를 설명할 때 적합한 단어는 무엇이 있을까? 여러 표현이 있겠지만, 그들을 나타내는데 적합한 단어 중 하나는 '잡지의 왕국'이라는 것이다. 장르 불문의 다양한 잡지들이 다양한 장르에 따라 나뉜다. 서점은 물론 편의점에서도 다양한 잡지를 쉽게 만날 수 있는 것이 일본이며, 패션만 놓고 보더라도 수많은 카테고리로 나뉜 잡지들을 볼 수 있다. 또한 그들은 잡지를 통해 특정한 주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소개하는 것에 탁월한데, 이런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를 만드는 힘이 지금의 일본 패션을 있게 한 원동력인지도 모른다. 또한 일본보다 패션 잡지의 종류나 양이 상대적으로 적은 우리나라에서도 1990년대를 기점으로 패션 잡지의 붐이 일어났으며, 현재는 수많은 종류의 패션 매거진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일본과 한국의 대중적인 패션매거진들에 대한 비교를 통해 각 나라의 패션 매거진들이 가지는 비슷한 점과 다른 점, 그리고 보완했으면 하는 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수많은 일본과 한국의 패션 매거진들을 장르별로 소개해보고 그 중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몇 종류의 패션 매거진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본다.

6강. FASHION MAGAZINE + FASHION COMPANY : 패션 기업이 만드는 잡지들 - 르 몽드 에르메스 LE MONDE D' HERMES by HERMES / 컬러스 COLORS by BENETTON / 아크네 페이퍼 ACNE PAPER/ 카이아크만 매거진 KAIAAKMANN MAGAZINE

패션 기업과 패션 매거진은 결코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수많은 패션 브랜드들이 자신에게 맞는 패션 매거진을 통해 자신을 광고하고, 홍보하고, 또 다양한 협력을 통해 윈-윈하고 있기 때문이다. 패션이라는 범주 안에서 주체가 다른 개체들이라 생각할 수 있는 패션 기업과 패션 매거진이지만, 어떤 패션 기업들은 스스로를 위한, 혹은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매거진을 만들고 있다. 프랑스의 장인정신을 가치로 삼는 에르메스(HERMES)가 만드는 르 몽드 에르메스(LE MONDE D' HERMES),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의류 기업 베네통이 만드는 컬러스(COLORS),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이자 패션 기업인 아크네(ACNE)가 만드는 아크네 페이퍼(ACNE PAPER) 등은 사실 패션 매거진이라 하기에는 애매한 경계에 서 있다. 하지만 그들은 스스로를 광고하기 위해 눈에 뻔히 보이는 잡지를 만드는 대신 패션을 포함해 인문학, 환경, 인종, 철학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매거진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패션 기업이 직접 패션 매거진을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세계의 다른 잡지들과 함께 이러한 움직임 또한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7강. FASHION BEYOND THE BORDER : 패션의 경계를 넘어선 잡지들 _ 핀-업 PIN-UP / 베르크 WERK MAGAZINE / 032C ... AND MORE

요즘의 패션을 보면 패션은 패션 외의 영역에 구애하고, 패션 외의 영역에 있는 자들 또한 패션을 담길 원하는 것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패션이라는 테두리에 한 발을 담그고 있으면서 패션만이 아닌 이야기들을 담고, 패션 이외의 분야를 공부한 전문가들이만드는 잡지들도 꽤 여럿이 생겨났다. 미국과 싱가포르, 독일에 본거지를 두고 발행하는 핀-업(PIN-UP), 베르크(WERK), 032C는 각각 건축과 디자인, 현대 문화와 예술에 중점을 둔 잡지이면서 패션을 중요한 소재 중 하나로 다루고 있다. 혹자는 그들의 잡지가 패션의 영역에 속한다는 것에 반문할지도 모르나, 실제로 그들 잡지에 실리는 광고들 - 톰 포드(TOM FORD), 아메리칸 어패럴(AMERICAN APPAREL), 꼼 데 갸르송(COMME DES GARCONS) 등 - 을 보면 패션 기업의 광고가 많이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기존의 패션지들과는 다른 접근으로 신선한 경계를 실험하고 있는 매거진들의 모습을 관찰하고, 각각의 잡지를 만드는 크리에이터들의 자료와 인터뷰를 모아 패션의 경계선에 있는 잡지들에 대한 토론을 나눠본다.

8강. MY OWN FASHION MAGAZINE : 각자가 만든(혹은 만들 예정의) 패션 매거진들에 대한 이야기

이상의 7주 강의는 단지 국내외의 패션 매거진들을 알아보는 것만이 아니라, 지금 우리나라에서 우리가 가질 수 있는 '패션에 대한 비평적인 시각과 그것이 담긴 패션 매거진을 작게라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에 중점을 두었다. 앞선 7주 동안 꾸준히 진행한 '자신만의 패션 매거진'에 대한 계획을 토대로 시각적인 결과물로서의 패션 매거진을 만드는 방법적인 부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지막 강의를 진행할 것이다. 또한 이번 강의를 통해 패션에 대한 독자적인 시각을 담을 수 있는 토대가 된다면 꼭 종이로 된 결과물이 나오지 않더라도 앞으로를 위한 좋은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_

문지문화원 사이 Saii의 봄 학기 <한국 패션의 지금: 서브컬쳐에서 하이패션까지> 강의는 이번 주(5월 29일 금요일), 1주만이 남았습니다. 8주의 긴 여정(실제로는 2번의 휴강으로 10주가 되었지요)이 곧 끝난다니 묘한 기분이 드네요. 그리고 오는 6월 26일 금요일부터, 새로운 강의를 시작하게 됩니다. 주제는 봄 학기 강의에서 소주제로 한 주 다루었던 '패션 매거진'에 대한 것을 더 심도 있게, 조금 다른 관점으로 파고들어보는 <패션 매거진 연구>라는 제목의 강의입니다. 이번 강의는 지난 강의와는 좀 다른 포맷으로 갈 생각이기 때문에 약 한달 여가 남은 지금, 여러 생각들을 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

www.saii.or.kr/academy/read.php?type=&flag=414

www.saii.or.kr

grandfather, 114



Seoul, S.Korea
sun, February 22, 2009
unknown ( ),

place: Insa-dong, Jongno-gu

all clothes _ unknown

homepage: unknown

Pink Princess, 3



Seoul, S.Korea
sun, February 22, 2009
unknown ( ),

place: Insa-dong, Jongno-gu

Pink Princess, 3

all clothes _ unknown

homepage: unknown

Pink Princess, 2



Seoul, S.Korea
sun, February 22, 2009
unknown ( ),

place: Insa-dong, Jongno-gu

Pink Princess, 2

all clothes _ unknown

homepage: unknown

A.P.C.




Seoul, S.Korea
thu, February 19, 2009
Park Noo ri 박누리 (26), student

place:
Arko Art Theater, 100 Daehakro, Jongno-gu

jacket _ A.P.C.
shirt _ Number (N)ine
jeans _ April 77
boots _ Dr. Martens
muffler _ Cosmic Wonder
bag _ A.P.C.

homepage: blog.naver.com/qkrsnf

Henrik Vibskov





Seoul, S.Korea
thu, February 19, 2009
Yoo Jun 유준 (27), student

place:
Arko Art Theater, 100 Daehakro, Jongno-gu

cape _ Henrik Vibskov
shirt _ UNIQLO
jeans _ Cheap Monday
boots _ vintage
cap _ receive a gift

homepage: www.cyworld.com/luvissue

Maison Martin Margiela




Seoul, S.Korea
thu, February 19, 2009
Yong Hye Ryun 용혜련 (26), modern dancer

place:
Arko Art Theater, 100 Daehakro, Jongno-gu

poncho _ Maison Martin Margiela 1
jacket _ Ann Demeulemeester
pants _ Rick Owens
shoes _ Stella McCartney

homepage: www.cyworld.com/laluzz

Grandmother, 54



Seoul, S.Korea
thu,
February 19, 2009
unknown ( ),

place: Myeongnyun-dong 2-ga, Jongno-gu

all clothes _ unknown

homepage: unknown

clothes stand



Seoul, S.Korea
sat,
February 14, 2009

place: Jongno 3(sam)-ga, Jongno-gu

a car that clothes stand of street vendor.


photograph by Hong Sukwoo (yourboyhood@gmail.com)

ivory shoes




Seoul, S.Korea
thu, February 12, 2009
Seo Hye jin 서혜진 (24), art

place: www.youweresleeping.com 1st photo book 'Wake Up' by Kang Min koo exhibition, Daily Projects, Cheongdam-dong, Gangnam-gu

jacket _ bought at London, United Kingdom
shoes _ bought at Japan
muffler _ bought at web store
jacket _ bought at London, United Kingdom

homepage: unknown

DJ eunchurn & VJ Soondori





Seoul, S.Korea
thu, February 12, 2009
DJ eunchurn DJ 은천 ( ), DJ / You Young sam a.k.a. VJ Electric Dildo or Soondori 유영삼 (27), VJ & visual director & performer


place: www.youweresleeping.com 1st photo book 'Wake Up' by Kang Min koo exhibition, Daily Projects, Cheongdam-dong, Gangnam-gu

homepage: www.eunchurn.com / vjsoondori.blogspot.com

Yoo Jun





Seoul, S.Korea
thu, February 12, 2009
Yoo Jun 유준 (27), student

place: www.youweresleeping.com 1st photo book 'Wake Up' by Kang Min koo exhibition, Daily Projects, Cheongdam-dong, Gangnam-gu

jacket _ vintage
cardigan _
vintage
vest _ vintage
shirt _ vintage
jeans _ Cheap Monday
shoes _
vintage

homepage: www.cyworld.com/luvissue

Lee Sang min a.k.a. DJ Qloro




Seoul, S.Korea
thu, February 12, 2009
Lee Sang min a.k.a. DJ Qloro 이상민 (28), office worker & DJ

place: www.youweresleeping.com 1st photo book 'Wake Up' by Kang Min koo exhibition, Daily Projects, Cheongdam-dong, Gangnam-gu

jacket _ Reiss
jersey jacket _ Fred Perry
shirt _ UNIQLO
jeans _ Cheap Monday
shoes _ Adidas
cap _ Capsule

homepage: www.cyworld.com/qloro

Bernhard Willhelm




Seoul, S.Korea
thu, February 12, 2009
Oh Dae-seung 오대승 (24), salesman

place: www.youweresleeping.com 1st photo book 'Wake Up' by Kang Min koo exhibition, Daily Projects, Cheongdam-dong, Gangnam-gu

all clothes _ vintage
shoes _ Bernhard Willhelm

homepage: www.cyworld.com/dsstyle0901

Henrik Vibskov




Seoul, S.Korea
thu, February 12, 2009
Jung Yong 정용 (22), student

place: www.youweresleeping.com 1st photo book 'Wake Up' by Kang Min koo exhibition, Daily Projects, Cheongdam-dong, Gangnam-gu

coat _ Yohji Yamamoto
cardigan _ Maison Martin Margiela 10
jumpsuit _ Henrik Vibskov
shoes _ Vans
bag _ Bernhard Willhelm

homepage: unknown

Monday, May 25, 2009

death of former South Korean President Roh Moo-hyun(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sat, April 18, 2009
forsythias from Eureung, the royal tomb of the 20th King Gyeongjong of the Joseon dynasty.

Seoul, S.Korea
mon, May 25, 2009

토요일 오전 아홉시 반 경, 나는 택시에 있었고 바람이 적당히 불었고 전반적으로 구름을 머금은 하늘은 조금 흐렸다. 새벽까지 마신 소주 탓에 숙취가 조금 있었고 땀은 흘리지 않았지만 몸이 무거웠다. 목적지에 거의 도착한 그 택시 뒷 좌석에서, 조용하게 흐르는 아나운서의 목소리를 듣고, 편한 자세를 취하려고 뒤로 한껏 젖힌 몸이 용수철처럼 튕겨졌고 소리를 지를 수 밖에 없었다. 믿기 힘들었다. 거짓말처럼 잔인한 사실이었다. 토요일 내내, 길거리에서 마주친 모든 사람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이야기했고 나도 그에 따른 무력감과 원망과 안타까움과 애도의 마음이 그득했다. 차라리 뉴스를 듣기 싫을 정도였고 어느 정도 현실을 그렇게 도피하면서도 다시 어느 술집에서 그의 뉴스가 나오면 귀와 눈을 한껏 기울였다. 몇 주간 계속 이어진 강의로 심신이 지친 상태에서의 갑작스러운 여행 - 그런 지친 마음들을 정화하기 위한 여행이었는데 어제까지 내 고민들이 참 하찮게 느껴지고 국가의 어른이자 개혁의 상징이었던 그의 선택이, 참으로 안타깝고 서글펐다. 그렇게나 벽에 부딪히고 또 부딪히고, 다시 일어나고 또 부딪히던 사람을 보면서 좌절이란 말과 함께 도전이란 말을 보지 않았던가. 그는 강한 사람이지 않았던가. 그런 사람이 그리 갈 정도로 그의 심정은 팍팍했던 것일까.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대에 들어선 내가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해 뽑은 대통령이었다. 그의 경선 과정, 선거 전날의 행보, 당선 소식, 그리고 피 튀기게 힘들었던 대통령으로서의 과정과 그것을 보며 느꼈던 지지, 그리고 실망과 여운들까지. 훗날, 당시를 보면서 사람들이 어떻게 평가할까. 지금의 이명박 대통령의 시대가, 단지 경제 부분만이 아니라 어떤 국가적인 가치의 부분에 있어 일정 부분 퇴보하고 있다는 것이 나의 변함 없는 생각인데 적어도 노무현 전 대통령은 국가의 수장이라는 입장에 있으면서도 그 주류의 최정점에서 기존의 주류층과 달콤하게 타협하지 않았고, 굳건한 기득권의 벽에 항상 부딪히고 좌절하면서도 그것들과 동색(同色)이 되지 않기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쳤다. 그도 인간이었고 그의 주위는 더더욱 속세의 인간이었기에, 그의 주변이 뇌물 수수니 하는 구시대적인 - 그가 그토록 혐오했던 - 혐의로 연일 신문에 오르고 내릴 때 나는, 사실 참으로 실망하고 분노했다. 정치라는 것에 회의를 느끼는 것은 일상다반사 같은 일이었지만 그래도 그가, 그의 주위가 그랬다는 것에 분노했었다. 그런 그가,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모든 숨통이 막힌 그가 극단적으로 택한 방법은, 결국 그에게 있어서는 최선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는 그렇게 해서라도, 자신의 죽음으로 슬퍼할 가족들과 그가 어떤 허물을 가지고 있더라도 사랑해 마지 않을 사람들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자신의 어떤 외침을 증명해야 했는 지도 모른다. 그 선택이 남은 이들에게는 한없이 상처이고 이기적이 행동이더라도. 스스로에게, 혹은 스스로를 위해서.

그의 유서를 보고, 들었다. 방송에 나온 그의 유서를 비슷한 음색과 사투리 억양을 가진 성우가 읽었다. 그는 원망하지 마라고 했다. 하지만 벌써부터, 그와 반대측에 있던 정치인들은 조문을 거부당하고, 현직 대통령의 조화는 훼손되고, 경찰들은 시민들의 순수한 조문 행렬 사이에서 그들이 말하는 소위 전문 시위꾼들이 끼여 있을 수 있다며, 제2의 촛불 시위가 될 수 있다며 시청 앞 광장과 조문소 앞을 그 볼썽사나운 닭장차들과 전경들로 전부 막아버렸다. 노 전 대통령은 원망하지 마라고 했다. 그를 지지하는 노사모이든 그의 반대편에서 그에게 독설과 상처를 입히던 사람이든, 혹은 진심이든 아니든, 그 자신의 죽음을 애도하는 사람들을 편 가르고 자신의 가는 길에서조차 그들의 갈등을 보길 원치는 않을 것이다. 그가 원하든 원치 않았든, 그의 죽음은 통합보다는 갈등을 더 유발할지도 모른다. 이 부분은, 적어도 그가 택한 극단적인 선택이 옳지 않았다고 해도 그를 위해 남은 사람들이 충분히 생각해야 할 부분일 것이다. 평생을 통해, 바보 노무현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그가 원했던 것은 바로 갈등을 벌이는 사람들이 악수하고 소통하고 통합하는 모습이 아니었던가. 그렇다면 그를 지지하든 아니든, 그를 사랑하든 아니든, 그의 친구이든 아니든, 그가 가는 마지막 길에서만큼은, 그리고 더 이상 그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된 지금은 그가 생전 그렇게 추구하던 가치에 대해 생각하고 그것을 더 큰 마음으로 포용하는 자세가 중요하지 않을까. 설령 그것이 원수 같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말이다.

아직 서거 만 이틀도 되지 않았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그의 이야기를 나눌 것이고 뉴스에서도 인터넷에서도 그를 애도하고 기억하는 소식들이 쏟아질 것이다. 요즘은 세상이 무섭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참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의 선택으로 세상을 뜬다. 자살은 항상 가장 멍청한 선택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주위의 사람들을 생각하지 않은 무책임하고 극단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를 애도하지만 그의 선택을 결코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슬프고 안타깝고 가슴이 저리다. 죽은 이는 항상 잊혀지기 마련이지만 먼저 간 이들을 오래도록 기억하는 것 또한 산 사람들의 몫일 것이다. 뉴스에서 본 어느 평범한 시민의 말처럼, 하늘나라에 가서는 정치하지 마시라. 그저 평범한 노년을 보내는 소시민처럼, 그가 바랐고 지지했고 겪었던 어느 시절의 그 자신처럼, 그의 눈물과 웃음과 이마의 주름처럼 그렇게 편히 사시라. 그곳에서는.

1946 - 2009
Rest in peace...Mr. Roh Moo-hyun who former South Korean President...


written by Hong Sukwoo (yourboyhood@gmail.com)

Wednesday, May 20, 2009

byeboy,



Seoul, S.Korea
Jan, 2009

playground


photograph by Hong Sukwoo (yourboyhood@gmail.com)

www.yourboyhood.com
_

byeboy, is my another work what a personal documentary.


byeboy.egloos.com

Monday, May 18, 2009

Pizza of Death





Seoul, S.Korea
thu, February 12, 2009
You Young sam a.k.a. VJ Electric Dildo or Soondori 유영삼 (27), VJ & visual director & performer


place: www.youweresleeping.com 1st photo book 'Wake Up' by Kang Min koo exhibition, Daily Projects, Cheongdam-dong, Gangnam-gu

homepage: www.myspace.com/electric_dildo / vjsoondori.blogspot.com

Wednesday, May 13, 2009

grandfather, 113



Seoul, S.Korea
thu,
February 12, 2009
unknown ( ),

place: Insa-dong, Jongno-gu

all clothes _ unknown

homepage: unknown

ABSOLUT GIREUM DONG.



Seoul, S.Korea
sun,
February 08, 2009

place: Gireum-dong, Seongbuk-gu

ABSOLUT GIREUM DONG.


photograph by Hong Sukwoo (yourboyhood@gmail.com)

Grandmother, 53



Seoul, S.Korea
tue,
February 03, 2009
unknown ( ),

place: Sinseol-dong, Dongdaemun-gu

all clothes _ unknown

homepage: unknown

grandfather, 112



Seoul, S.Korea
tue,
February 03, 2009
unknown ( ),

place: Sinseol-dong, Dongdaemun-gu

all clothes _ unknown

homepage: unknown

Neil Barrett






Seoul, S.Korea
mon, February 02, 2009
Nam gung Chul 남궁철 (26), etc

place: by100 studio, Sinsa-dong, Gangnam-gu

jacket _ Juvenile Hall Rollcall(ジュヴェナイルホールロールコール)
vest _ Neil Barrett
parka _ Patrik Ervell
pants _ UNIQLO
shoes _ Common Projects
necklace _ Cosmic Wonder

homepage: www.cyworld.com/youareq / namgungquestiondies.blogspot.com

PIN–UP #6, Spring Summer 2009













PIN–UP #6, Spring Summer 2009

Featuring:
Richard Meier
David Kohn
Roy McMakin
labDORA
Eric Lloyd Wright
Dan Friedman
Junya Ishigami
James Wines
— and much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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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subscribe online or order individual cop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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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ing the International Contemporary Furniture Fair in New York (ICFF)
a few complementary copies of PIN–UP will also be available at select locations,
including:

The Standard New York City
848 Washington Street
New York, NY 10014

Stella McCartney
429 W 14th Street
New York, NY 10014

The 414 Pop-up Gallery
414-418 West 14th Street
New York, NY 10014

MOSS
150 Greene Street
New York, NY 1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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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UP
Magazine For Architectural Entertainment
www.pinupmagazin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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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UP is most important magazine for contemporary architecture and culture. yourboyhood, loves PIN-UP.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건축가 Felix Burrichter가 2006년부터 시작한 격년 발행의 건축 잡지, 핀-업(PIN-UP)의 2009년도 봄/여름 spring/summer 2009, 6번째 이슈가 발매되었습니다. 과감한 레이아웃과 재미있는 기사와 컨트리뷰터들의 작업을 심도 있게 담고 있는 이 잡지는, 기존의 메이저 건축 잡지들이 가지고 있는 틀을 과감히 깨는 것은 물론 그의 슬로건 - Magazine For Architectural Entertainment - 처럼 건축에 대한 다른 분야의 융합에도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령 패션 디자이너 릭 오웬즈 Rick Owens가 만드는 가구라든지, 80년대의 티에리 뮤글러 Thierry Mugler의 이야기 등을 핀-업 안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이지요. 신진 건축가들에 대한 소개도 빼놓지 않고 있어서 매 이슈마다 그들의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기도 합니다.

저도 건축에 관해 굉장히 무지합니다만 이 잡지는 꼭 건축 전문가나 건축학도가 아니더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정식으로 판매하는 곳이 아직 없지만, 다양한 매거진을 구입할 수 있는 Bruil&Van De Staaij 웹사이트에서 개별 이슈의 구입과 정기구독(www.bruil.info/magazine-pin-up)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여기서 다른 잡지들을 구독하면, 서울 그 어디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책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아래의 이미지들은 PIN–UP #6, Spring Summer 2009의 잡지 속 기사들로, Mr. Felix Burrichter에게 직접 받은 것들입니다.

all images courtesy of PIN-UP, www.pinupmagazine.org
written by Hong Sukwoo 홍석우 (yourboyhood@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