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새벽에는 새로 나온 넷플릭스 <미스트 The Mist>를 보고, 6mm로 머리를 밀고(원래 0.9mm였지만 너무 빨리 자라서), 콜라주 collage가 적성에 맞는 건가 하면서 슬슬 막바지에 다다른 일을 하고, 비 내리던 나날이 거짓말 같은 노을의 시작을 본 후, 내게는 생소한 동네에서 결혼한 수기와 민정이에게 다녀왔다. 저녁에는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무얼 먹을까. 아니, 무슨 안주를 먹을까 생각하고 있다.
Seoul, S.Korea
Sat, August 26, 2017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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