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s-Ulrich Obrist



Seoul, S.Korea
Mon, January 13, 2020

새로 무선 청소기를 사고 처음 사용한 날이었다. 스티로폼을 쪼개서 버리려다가 온 작업실에 흰 점들이 날아다녔다. 이 사진은 라이카 Leica 디룩스 D-LUX 7으로 찍었다. JPG 사진은 암부 디테일이 완전히 뭉개져서 나왔는데, Raw 파일을 만지니까 가죽 질감이 살아났다. 하지만 여전히 '줌' 렌즈가 달린 컴팩트 카메라는 고민이 된다. 


Thu, January 30, 2020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 Hans-Ulrich Obrist. 이 사람의 책을 보며 올해는 모든 종류의 '인터뷰'에 시간을 더 쓰자고 생각하였다. 이 사진은 리코 Ricoh GR III로 찍었다. 28mm가 가장 선호하는 화각은 아니지만, 역시 취향은 단 렌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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