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Woo chul
New York, United States
thu, February 11, 2010
Lee Woo chul (40), OnStyle chief producer
place: Wooster Street, SoHo
Lee Woo chul(이우철) is one of chief producer of OnStyle what Korea's leading fashion broadcast channel. He leads few famous fashion programs in Korea that 'Project Runway Korea(프로젝트런웨이 코리아)', 'Korea's Next Top Model(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and 'Style Magazine(스타일 매거진). He based broadcast not even fashion, but I have never seen him before much loves fashion by inside broadcast scene. He's serious about improving for fashion to broadcast. yourboyhood, loves Lee Woo chul, and his programs.
이우철 피디님을 처음 만난 것은 2010년 1월 말이다. 온스타일의 뉴욕패션위크 New York Fashion Week 특집 프로그램에 이우경 누나(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1의 우승자)와 동행하게 되어, 몇 번의 실무자 미팅 끝에 만났다. 그때 우경이 누나가 내게 '아주 무서우신 분'이라고 해서 지레 겁먹기도 했는데, 만나뵙고 거의 10일간을 함께 뉴욕에서 다니니, 나와는 띠동갑이시지만 마음이 잘 맞고 얘기도 잘 통했다.
고된 스케쥴의 촬영에서 모두가 밥을 먹고 잠깐이라도 휴식을 취하려 할 때, 점심시간을 희생하는 대신 바니스뉴욕 창고세일에 함께 간, 결코 40세로 보이지 않는 분. 그는 자신의 스타일에 걸맞은 옷을 고를 줄 알고, 모르는 것들에 대해 배타적이지 않고, 어린 사람이라도 존중할 줄 안다. 그리고 배려심이 있다. 음악 방송국에서 일을 시작하여, 지금은 패션 프로그램을 만드시는 이우철 피디님을 만나기 전에는 '방송' 쪽에 대한 뭔지 모를 경계심이랄까,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이런 사람이 프로그램을 진두지휘한다면, 그 프로그램들에 부득이한 상업성이 개입되더라도 그 프로그램을 신뢰할 것이다. 앞으로 무언가, 꼭 방송이 아니더라도, 좋은 얘기를 듣고, 나누고, 또 함께 작업해보고 싶다.
jacket _ C.P. Company
jeans _
shoes _ Paul Smith
hat _
muffler _ Y-3
bag _ Louis Vuitton
homepage: www.onstylei.com / twitter.com/#!/Onstyle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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