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er Seoul

  
포터 서울 Porter Seoul 매장 맛보기.

피겨 예술가 마이클 라우 Michael Lau와 포터 Porter 협업 피겨. 한국에 딱 세 점 들어왔다고 한다. 


매장은 아담한 편인데, 대표적인 탱커 Tanker 시리즈부터 80주년 협업 모델과 가죽 소품까지 알차게 들어왔다. 고개를 들어 위를 보면 철골 구조를 네모나게 감싼 포터 특유의 원단이 귀엽게 덮여 있다.
 

캔버스 면으로 만든 80주년 기념 에코백 시리즈. LP 한 장이 꼭 맞게 들어가는 크기. 개인적으로 카키색과 푸른 줄무늬가 좋다(사진 않았다). 
 

소재 고유 느낌을 살려 편하게 입고 사용하는 옷과 장신구를 만드는 '디가웰 DIGAWEL'이 일본 '포터 스탠드 Porter Stand' 매장 개점을 기념하여 협업한 캡슐 컬렉션도 들어왔다. 가장 오른쪽 하늘색 셔츠 DIGAWEL x Porter Original Shirt는 바스락대는 얇은 면 소재인데, 주머니가 많이 달린 셔츠를 편애하는 사람이라면, 자신도 모르게 지갑을 열게 될 거다. 게다가 일본 매 장과 가격 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 아니, 거의 없는 수준이다. 이 셔츠는 일본에서 18,000엔, 포터 서울에서는 20만 원 대 초반이다.


이 간판을 서울에서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포터 서울 매장의 가장 큰 의의!

@Porter_Seoul, 1F 442 Gangnam-daero, Gangnam-gu, Seoul, S.Korea.



photographs by Hong Suk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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